템플릿 - 잘 만들어놓으면 편함.
템플릿(template, 주형, 본뜨는 공구)도 유용한 플러그인입니다. 파일에 정해진 주형을 만들어 놓고 반영되도록 하는 건데요. 가령 Obsidian으로 책에 대한 리뷰를 한다고 치죠. 그러면, 기본적으로 책 제목, 저자, 출판사, 구매일, 가격, 리뷰, 좋은 문장을 포맷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이런 것이 책 리뷰하려고 Obsidian을 켰을 때 틀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면 편할 것입니다.
왼쪽 메뉴바에서 위에서 5번째 아이콘에 가시면 템플릿 삽입을 할 수 있습니다.

Ctrl+p를 누르시면 템플릿 삽입, 현재 날짜 삽입, 현재 시간 삽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현재 날짜 삽입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입력이 됩니다. 나름 편합니다만, 이것은 맛보기입니다.

먼저 다음과 같이 template - 책 리뷰 라는 마크다운 파일을 만들겠습니다.
# 책 정보
- 제목: {{title}}
- 저자:
- 출판사:
- 구매일: {{date}}
- 가격
# 리뷰
# 좋은 문장
이제 이 템플릿을 불러보겠습니다. 그 전에 템플릿이 들어갈 폴더를 지정해줘야 합니다. 저는 설정으로 가서 '98. template'로 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파일을 그 폴더로 옮겨놨습니다.
이제 시도해봅니다. 제목에는 마크다운 파일의 제목, 그리고, 구매일에는 오늘 날짜가 자동으로 입력되었습니다. 그리고, 포맷도 갖춰졌습니다. template - 책 리뷰 파일에서 {{title}}과 {{date}}가 제목과 날짜로 대치되어 적용되었습니다.

반복적인 입력을 탬플릿을 통해서 대신 처리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정한 형식을 계속 유지할 수도 있겠죠.
참조) Windows에서는 ⌘ 대신 control 키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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