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컴퓨터 생활/Obsidian

Obsidian 소개 - 더 큰 그림을 위한 사전작업 (feat. 태그) 하편

heydo20 2025. 2. 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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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블로그 글을 다 Obsidian으로 옮겼는데, 아직은 연결성이 없습니다. 이에 대한 연결성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제가 블로그에 지정해 놓았던 태그를 모두 Obsidian 노트에 붙여보겠습니다. Windows에서는대신 control 키를 누르세요.

태그로 연결해보자​

이 작업 전에는 아래와 같이 연결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프뷰에서 태그를 켜놓은 상태입니다.

이제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글의 마지막에 태그를 모두 가져다 붙였습니다. Obsidian에서 자동으로 태그는 눈에 띄도록 꾸며줍니다.

이렇게 해놓고 그래프뷰(⌘+g)를 봅니다.

태그로 연결한 이후의 그래프뷰
태그로 연결한 이후의 그래프뷰

그래프뷰에 연결성이 생겼습니다. #Obsidian을 중심(보다는 약간 2시 방향? ^^;)으로 두고 확대해보죠.

#Obsidian으로 연결된 파일이 세 개가 보이구요. 이들은 각각 #메모앱, #옵시디언의 태그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백링크만 연결되어있으는 것도 있구요. #메모앱으로 가면 #꿀팁이라고 하는 것을 공유하는 메모도 있군요. 하다보니 지금 작성하고 있는 파일과 몇 개가 연결이 안되어있네요. 여기도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5개의 글이 연결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 그림과 틀린 것은 마우스 커서를 #Obsidian에 두면 연결된 메모만 켜지고 나머지는 흐릿해집니다. 연결된 메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먼가 아쉽습니다.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죠. 태그를 끄면 아래와 같이 밋밋해지거든요.

이제는 링크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링크의 세계로 가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