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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 - 링크를 걸어봅시다.

링크 걸기링크를 거는 방법은 이렇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나중에 어떻게 활용할 지는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합니다. 일단, 왼쪽의 돋보기를 클릭하고, file: Obsidian을 입력합니다. 파일명에 Obsidian이 들어간 메모를 다 찾아달라는 이야기죠. 이것들을 모두 다 타이핑해서 넣으려면 힘들겠죠. Obsidian에서는 이럴 때를 대비해서 기능을 지원합니다. 입력창 밑의 점 세개가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검색 결과 복사가 나옵니다. 이를 선택하시면 다음의 화면이 나옵니다. 링크를 걸어야 하니 링크 스타일을 위키링크를 선택하고 목록의 글머리 기호도 대쉬(-)를 선택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결과복사를 하면 다음과 같이 메모에 내용이 추가됩니다. 이렇게 해서 링크를 쉽게 걸었네요. 그래프뷰도 조금 더 복잡해집니다.

Obsidian - 찾기도 써봅시다.

시작하며링크와 태그 말고도 많이 쓰는 기능은 찾기입니다. 이 vault내에 있는 것을 다 찾아주니 아주 기특한 기능이죠.  먼저 Obsidian이니 Obsidian이라는 단어를 먼저 찾아보겠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돋보기 활용하기왼쪽 상단에 메뉴에 보면 폴더, 돋보기, 리본이 있습니다. 돋보기를 누르면 다음처럼 나옵니다. 검색 옵션으로 path:, file:, tag:, section:, [property]가 나옵니다만 일단은 다 무시하시고, 'Obsidian'이 들어간 건 다 찾아보도록 타이핑을 해보겠습니다.이처럼 총 58개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각 메모파일의 이름과 그 메모파일 내에서 'Obsidian'이 들어간 부분들이 쭉 나열이 됩니다. 가령 'Obsidian 소개'가 들어간 것을 찾기..

Obsidian - 가자! 링크의 세계로

링크를 써봅시다태그는 좀 해봤으니 링크라는 것을 직접 활용해보시죠. 일단 '[['을 타이핑하고 'Ob'라고 치면 다음과 같이 화면이 뜹니다. 그러면 'Ob'가 들어간 것이 아니라, 'O', 'b'가 들어간 모든 메모들이 뜹니다. 여기서 "Obsidian 소개 - 링크 말고 태그"를 선택해보죠. 그러면 이런 식으로 편집화면에 삽입되면서 링크가 삽입되었습니다.그리고, 이 링크를 마우스 포인터로 가르켜봅니다. 여기서 클릭을 하면 "Obsidian 소개 - 링크 말고 태그" 메모파일로 넘어가겠죠. 그런 뻔한 거 말고 더 유용한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우스 포인터로 링크를 가르키면서 ⌘키를 눌러봅니다. 그러면 다음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링크의 메모가 편집 화면에서 작은 화면으로 뜹니다. 더 좋은 것은 여기서 ..

Obsidian 소개 - 더 큰 그림을 위한 사전작업 (feat. 태그) 하편

시작하며블로그 글을 다 Obsidian으로 옮겼는데, 아직은 연결성이 없습니다. 이에 대한 연결성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제가 블로그에 지정해 놓았던 태그를 모두 Obsidian 노트에 붙여보겠습니다. Windows에서는 ⌘ 대신 control 키를 누르세요.태그로 연결해보자​이 작업 전에는 아래와 같이 연결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프뷰에서 태그를 켜놓은 상태입니다. 이제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글의 마지막에 태그를 모두 가져다 붙였습니다. Obsidian에서 자동으로 태그는 눈에 띄도록 꾸며줍니다. 이렇게 해놓고 그래프뷰(⌘+g)를 봅니다. 그래프뷰에 연결성이 생겼습니다. #Obsidian을 중심(보다는 약간 2시 방향? ^^;)으로 두고 확대해보죠.#Obsidian으로 연결된 파일이 세 개가 보이구요. 이..

Obsidian 소개 - 더 큰 그림을 위한 사전작업 (feat. 파일명 제한사항) 상편

작업용 블로그에 내용 집어 넣기Obsidian을 소개하다 보니 실제 사용하면서 조금씩 그 기능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다고 해서 아무 글이나 긁어서 가져올 수는 없는 거구요. 결국 제가 올렸던 블로그 글을 모두 Obsidian으로 옮기고 그것을 바탕으로 소개를 진행해보고자 했습니다. 참고로 맥 기준입니다. Windows에서는 ⌘ 대신 control 키를 누르세요.블로그 글의 제목을 파일이름으로 하고, 내용은 블로그에서 복사(⌘ + c)해서 붙이는 방법(⌘ + v)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 놓았더니 블로그용이라는 제 vault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왼쪽 리스트 창에 지금 편집하고 있는 파일을 포함해서 vault 내의 모든 파일이 보입니다. 가끔 Pasted..

Obsidian 소개 - 링크 말고 태그

태그Obsidian을 백링크가 주요한 기능입니다라는 글(Obsidian 소개 - Vault 만들고, 백링크 맛보기)을 올렸습니다만, 메모를 연결하는 전통적인 방법도 사용가능합니다. 그것은 바로 태그입니다. ​태그는 "#"를 단어앞에 붙이면 생성이 됩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와 같이요. 그렇지만 "#자동차_1-현대-KIA"처럼 숫자, '_','-'도 한 태그 내에서 가능합니다.이외에도 문서의 상단에 선언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YAML (YAML Ain't Markup Language, 뭐여?😅) 형식으로 문서의 상단에 쓰면 됩니다. 복잡하니깐 새로운 파일를 만들고(⌘+n, 여기서는 "자동차2") "---"를 입력해봅니다.Properties라는 것이 뜨고 여러 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ta..

Obsidian 소개 - Vault 만들고, 백링크 맛보기

시작하며 Obsidian의 주요한 기능 중의 하나인 백링크를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도대체 뭐가 좋다는 건지 알고 싶은 분을 위해서 글을 남깁니다. 불친절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추가로 이 블로그는 맥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습니다. 글에서 ⌘키로 표시된 것은 Windows에서는 Control키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Vault 만들기일단 열어보면 Obsidian에 vault를 아래와 같이 만들 수 있습니다(아래의 화면에서는 왼쪽 아래에 "블로그용"이라고 뜨는데, 이게 vault의 이름입니다.). Vault는 메모가 모아져 있는 폴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첫 파일 만들기Command(⌘) + n을 누르면 새로운 파일이 만들어집니다.파일의 이름이 무제 파일이니 이를 자동차로 바꿔봅시다. 내용도 넣어 보았습..

Obsidian에 대한 간단한 소개

소개Obsidian(http://obsidian.md) 은 노트 혹은 메모앱입니다. 비슷한 결을 갖는 소프트웨어는 Roam(https://roamresearch.com/), Logseq(https://logseq.com/)가 있습니다. 노션도 비슷하다고는 하는데,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앱들은 텍스트 파일에 메모를 저장해 놓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별거 아닌 거 같기는 한데, 실제로는 메모끼리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냥 보통의 메모앱과는 다릅니다.이런 류의 앱의 처음 시작은 Roam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링크와 백링크를 이용해서 메모끼리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메모를 좀더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한 제목을 갖는 메모파일이 있다고 하면 이 메모파일을 참조하는 다른..

iOS 18.3 업데이트 (2025.01.28.) - 계산기 말고 눈에 띄는 건 진짜로 아무것도 없다. T.T

업데이트에 대한 단상 저는 iPhone12를 사용합니다. 이를 감안하시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지원해주는 Apple에게 고맙다고 해야겠죠?781.1 MB의 크기이며, 업데이트 내용은 계산기, 그리고, 저는 경험하지 못했지만 있다고 알려진 오류의 수정입니다. 하아~~ 제 기기에서는 별로 바뀐게 없네요. https://macrumors.com을 가서 보니 iPhone 16에서는 Visual Intelligence라고 해서 카메라 콘트롤로 접근가능한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카메라를 통해서 캘린더 앱에 이벤트를 등록하거나 동물이나 식물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벤트 등록을 일일이 하기 귀챦은데, 이거 되면 편하긴 하겠네요. 가령 기차표 같은 거 캡쳐해서 캘린더로 들어가게 하면 편하지 않을까 싶..

Deepseek AI를 향한 거쎈 비판이 시작되다. (Gizmodo, 2025.01.30.)

개요Deepseek AI가 판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 현상을 각도에서 보는 기사가 있어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Gizmodo의 2025.01.30. 글인 "The Knives Are Coming Out for DeepSeek AI" 입니다.요약중국의 AI 스타트업인 DeepSeek가 OpenAI의 ChatGPT를 능가하는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국가 안보, 허위 정보, 검열, 지적 재산권 침해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Promptfoo의 분석에 따르면 DeepSeek는 중국 정부에 민감한 주제에 대한 질문의 85%를 검열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ChatGPT 역시 유사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는 등 검열 문제는 DeepSeek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NewsGuard는 DeepSeek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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